요즘 마트나 백화점 식품 코너에 가면 자주 보이는 과일이 있는데 바로 아보카도다. 아보카도는 버터처럼 부드러
운 식감 덕분에 샐러드나 샌드위치 재료로 널리 쓰인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과일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렇다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아보카도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좋다. 또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배출 및 혈압 조절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항암 작용, 심혈관 질환 예방, 눈 건강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장점이 많으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하다. 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섭취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덜 익은 상태에선 떫은맛이 강하므로 충분히 숙성시킨 후 먹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관법 역시 알아두면 유용하다. 상온보다는 냉장 보관하는 게 좋으며 껍질을 벗긴 뒤 레몬즙을 뿌려주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아보카도 부작용 알고 먹자
요즘 들어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몸에 좋다는 음식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우연히 알게 된 아보카도가 눈에 들어왔다. 아보카도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 및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활동 개선 및 변비 예방에도 좋고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효능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보카도 섭취 시 주의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간혹 체질에 따라 두드러기나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복 상태에서는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 또 다른 과일과는 달리 당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도 좋지만 반대로 저혈당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하루 권장량 이상 과다 섭취하면 설사나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만 먹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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