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 효능 부작용 칼로리 삶는법 보관방법 알아보기

 

병아리콩 효능

요즘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몸에 좋다는 음식들은 하나씩 챙겨 먹는 편인데 평소 즐겨 먹던 콩 종류와는 다른 모양의 콩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병아리콩이라는 이름의 콩이었는데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한다. 게다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하니 앞으로 꾸준히 먹어볼 계획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병아리콩이란 무엇일까? 또 어떠한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우선 생김새부터가 독특하다. 일반 콩과는 달리 크기가 작고 동글동글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색깔은 노란색 또는 갈색빛을 띠는데 언뜻 보면 강낭콩과도 비슷하다. 원산지는 중동 지역이지만 지금은 미국, 인도, 호주 등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주요 생산국으로는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터키, 중국 등이 있다. 주로 건조 상태나 통조림 형태로 유통되는데 보통 물에 불려 삶아 먹는다. 샐러드나 수프, 카레 소스, 후무스(hummus)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C,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만감이 높아서 체중 감량 및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이만하면 만능 식재료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병아리콩  부작용 알아보기

 

다이어트 식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중 하나인 병아리콩!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필수품인데요. 하지만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는 건 금물입니다.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나 구토 증상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적당한 양일까요? 또 어떻게 보관해야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콩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 권장량은 종이컵 기준 1/2컵 정도이니 참고하세요. 보통 밥 지을 때 함께 넣어 먹거나 삶아서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물에 불릴 때 최소 6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부드럽게 잘 익고 특유의 비린내도 잡을 수 있거든요. 만약 시간이 없다면 따뜻한 물에 2시간 정도 불린 후 삶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냉장 보관 시 3일 이내에 먹고 장기 보관시엔 냉동실에 얼려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