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수수께끼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인류는 수천 년 동안 피라미드의 수수께끼에 매료되어 있었다. 거대한 피라미드 그리고 스핑크스 안에는 얼마나 많은 비밀이 숨겨져있을까?
이집트의 역사 역시 수수께끼로 가득차 있습니다. 고대도시 기자에 있는 피라미드는 항상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5000년전 동굴 벽화
2005년 이탈리아 행성과학 박물관의 지질학자 마르코 모렐리 박사가 길프 케비르 고원부터 나일 계곡까지 원정 탐사를 하는 동안 발견한 벽화는 11년이 지나서 그 실체가 공개했다.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오랜시간 이 벽화가 그려진 시기 등을 연구해왔기 때문이다.
암석화에는 갓 태어난 아이의 양옆으로 부모가 있으며 그 주위에는 동물들과 동쪽에는 별 하나가 그려져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보다 무려 3000년이나 앞선 ‘출생 벽화’ 한 점이 이집트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11년이 지난 2016년이 되어서야 동굴 벽화에 그려진것은 기독교인 이면 누구나 아는 말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 탄생 장면 이라는 사실을 공표 했다.
물론 이 그림에는 동방의 세 박사나 목자들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맨 위에는 신화적 동물로 머리 없는 사자, 맨 밑에는 비비 원숭이나 의인화 된 원숭이가 아이의 탄생을 목격한 것처럼 보인다.
이에 대해 모넬리 박사는 “이 벽화는 의심할 여지 없이 흥미로운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초기 기독교 시대가 될 때까지 이와 비슷한 장면을 발견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4300만 년 전 네 발 고래 화석
이집트 과학자들이 양서류인 '피오미세투스 아누비스'의 화석이 이집트 서부 사막에서 발견된 것이다.
보존상태가 좋은 골의 화석을 발견하게 된다.
이 지역은 지금은 사막이지만 한때 바다였던 곳으로 화석이 풍부한 곳이다.
과학자들은 현대 고래의 조상은 육지에서 살았던 포유류라고 보고 있다. 육지에 살던 고래는 양서류처럼 육지와 바다를 오가다 살다 현재는 바다에 살고 있지만 지금도 어류가 아닌 포유류로 분류한다.
이 생명체는 10m 길이에 무게가 600kg 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고래는 먹이를 잡을 수 있는 강한 턱을 가지고 있으며, 육지에서는 네 다리를 이용, 걸을 수 있고, 바다에서는 긴 꼬리를 이용, 수영할 수도 있었다.
연구 책임자인 압둘라 고하르 교수는 “이번에 발견한 네발 달린 고래 화석은 고래의 기원을 밝히는 획기적 발견”이라며 “고생물학의 새역사를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네발 달린 고래의 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집트 거인의 뼈
우리는 과거를 알아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2012년, 한 사진작가가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서 이집트의 거인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집트의 경우에는 스핑크스와 같은 것들을 보면 진짜 거인이 만든 것이 아닌가 했던 의문점들이 많다. 이집트 거인이 유물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검증이 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집트 거인의 증거
1988년, 스포레이라는 사진작가가 카이로에서 만난 도굴꾼에게 보여준 것은 바로 ‘손가락’이었다. 그 손가락은 38cm나 되었다. 진짜 x-ray를 통해 감정을 받은 결과 사람의 손이라는 것이었다. 이집트 거인의 손가락으로 추정되는 것은 곰팡이가 심한 상태였고, 부패되어 있었다. 손가락의 형태가 이상한 것이 아닌 사람의 손에서 커진 느낌이라 사람이라고 예측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집트 거인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단지 손가락 뿐만은 아니다. 이집트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 문물을 보면 거인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림 자체가 거인들만 있는 것이 아닌 작은 사람과 거인이 같이 있는 그림들이 많았으며, 이집트에서 발굴한 사람의 형태로 보이는 뼈들이 엄청난 크기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발자국도 사람의 발자국으로 보이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자체를 거인들이 건설했다는 주장도 나오는 것이다. 그 증거로는 미스테리한 사진들과 함께 발견된 거인의 뼈 때문이다.
이집트 거인이 있었다는 주장은 거의 사실시 되고 있으며,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수많은 종족이 살고 있고 진화를 해온 결과 공룡이 살기도 했던 때도 있는데 거인이 없었을리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 뒷받침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실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4500년만에 피라미드 ‘비밀의 방’ 찾았다
이집트 쿠푸왕 피라미드 내부 구조를 스캔한 결과 기존에 알려진 3개의 방 외에 제4의 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쿠푸왕 피라미드는 기원 전 2509~2483년 이집트를 지배한 파라오 쿠푸(케옵스) 시절 기자고원에 세워진,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피라미드이지만 어떻게 건설됐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쿠푸왕 피라미드는 높이가 139m, 너비가 230m이다. 헤로도투스가 쿠푸왕 피라미드 건설에 대해 기록을 남겼지만 2000년이 지난 기원 전 440년의 일이다. 2013년 쿠푸왕 시절에 쓰인 문서가 발견됐지만 여기에는 돌을 운반하는 방법 등 실행계획만 쓰여 있지 건설 자체에 대한 기록은 없다.과학자들은 1990~2010년 로봇으로 피라미드를 탐사해 3개의 방을 발견했다. 각각 위치한 높이가 다른 지하방, 왕비의 방, 왕의 방은 몇개의 복도로 연결돼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대회랑(그랜드 갤러리)이다. 이 대회랑은 높이가 8.6m, 가로 길이 46.7m, 세로 길이 2.1~1.0m에 이른다. 왕과 왕비의 방에는 두 개의 통풍 수직굴이 설치돼 있다.
1986년 한 연구팀이 피라미드 구조를 탐사한 결과 ‘숨겨진 방’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탐사팀은 왕비의 방에 구멍을 세개를 뚫어 숨겨진 방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1988년에는 ‘지표 투과 레이더’조사를 통해 미지의 방이 왕비의 방과 나란히 놓여 있다고 제안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비밀의 방이 발견되면서 이런 결과들은 쿠푸왕 피라미드를 이해하는 데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다. 이 빈공간이 어떤 용도였는지 알 수 없지만 이번 발견은 현대의 입자물리학이 세계 고고물리학적 유산을 연구하는 데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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