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이 보내는 자궁경부암 신호 3가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질병 바로 자궁경부암이다. 

자궁경부란 자궁의 입구이며, 임신을 하고 질식 분만을 할 때 아이가 나오는 입구이다.

이 부분에 암이 생겼을 때 자궁경부암이라 부른다.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몇 안되는 암 중 하나이다.

HPV 인유두종바이러스 라는 바이러스가 세포의 변화를 일으켜 발병된다.

 

주로는 성접촉으로 인해 발병되므로 성접촉이 활발한 20대 이상 여성들에게 일년에 한번씩 검진이 권고된다.

 

그럼, 자궁경부암의 전조증상을 알아보자.

첫째, 생리가 아닌 상황에서 발생하는 질출혈이다. 생리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둘째, 생리불순이다.생리 기간이 늘어지거나 짧아지는 경우이다.

셋째,  악취나는 분비물이 대량으로 나오는 경우이다.

 

 

보통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후 10년~20년 이후 암으로 발전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40대 이하 젊은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 및 조기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 경부 세포검사 등을 1년에 한번씩 규칙적으로 받으면 암으로 발병되기 전 충분히 암이되기 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똑같은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암으로 진행하거나 진행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면역체계를 잘 유지하고 건강한 자궁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건강한 자궁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둘째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피로가 풀리고 세포 재생이 원활해진다. 

 

셋째 금연과 절주를 실천해야 한다. 흡연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폐암뿐 아니라 방광암, 췌장암, 위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시킨다. 따라서 반드시 금연하도록 하자. 

술 역시 마찬가지다. 알코올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간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 자제하는 편이 좋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자궁세포 검사를 받기를 권고한다.

 

모든 여성들이 자궁 경부암으로 부터 자유롭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