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속 장기들은 각각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 이러한 작용 속에서 암세포도 발생하는데 모든 세포가 그렇듯 정상 세포가 변이되어 무한 증식할 경우 악성 종양 즉, 암이 된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완치율 또한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질병이 있는데 바로 췌장암이다. 현재 국내 10대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5년 상대생존율 8%라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췌장암 진단 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복통 및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 명치 끝 통증이 지속되고 식욕부진 현상이 동반된다. 그리고 소변 색이 갈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 체중 감소나 복부 팽만감 역시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구토나 오심, 변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다. 다만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만약 방치할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만으로도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고 하니 정기 검진을 통한 예방만이 최선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췌장암 초기증상 예방법 치료법 알아보기
요즘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췌장암.. 우리나라 암 발생률 8위이지만 사망률은 5위로 높은 편이다. 또한 발병 후 평균 생존 기간이 12개월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질병이기도 하다. 이러한 췌장암 초기증상으로는 복통, 체중감소, 황달 증상등이 있는데 보통 소화불량 및 속쓰림 현상과도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췌장암 원인은 무엇일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또는 흡연, 음주, 당뇨 같은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며칠 전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EBS 명의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주제는 췌장암이었는데 마침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이라 유심히 지켜봤다. 방송에서는 췌장암 환자 사례를 소개했는데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가족력이라는 것이다. 부모나 형제자매 중 1명 이상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 위험이 2배 정도 높다고 한다. 또 다른 특징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 탓이지 싶다. 아무튼 이렇게 무서운 병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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